평가위원회는 관리, 운영, 유지,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 22개 항목에 관해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13년 12월 사업시행자인 푸른예산환경㈜과 BTL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266억원을 투입해 삽교읍(용동·방아·신가·성·두리), 덕산면(읍내·신평·시량·사동·상가리) 일원에 오수관로 47㎞, 배수설비 1878개소, 유량계 3개소, 펌프24개를 정비하는 BTL사업을 2014년 7월 착공해 2016년 9월 준공했다.
사업시행자는 BTL 사업구간 시설물 유지와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2036년 9월까지 20년간 운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1분기 평가위원회는 사업시행자에게 침입수 침입률 분석, 비상대책 프로그램 및 현장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최근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근무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시 안전모, 형광 안전조끼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운영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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