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시작한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1부에는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라인댄스 공연, 봉산초등학교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및 트로트 메들리와 모자댄스의 식전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는 이용수 봉산면장의 시상 및 기념사와 봉산면 명예면장 축사 및 김문래 노인회장 격려사와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3부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의 오찬이 이어졌고 경로찬치는 어르신과 봉산면 각 단체, 직원이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용수 봉산면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봉산면 각 단체에 감사드리고 오랜만에 모이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래 봉산면지회노인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어버이날 개념행사를 위해 함께한 수고한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 봉산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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