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진 전송, 전화번호 단축키 등록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정보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스마트폰 활용 시범을 보이는 등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감사하고 유익하다”고 말했다.
임창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키오스크, 컴퓨터 등 디지털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목천읍 어르신들이 디지털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바쁜 시간 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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