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산업 경제분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시군 건의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충남 디지털 신산업 육성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수립 △시군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 △자치단체 발주공사 수행사업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시책 홍보 △지방공공요금 안전관리 협조 △2023 충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달성 등 도정 시책에 대한 협조와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각 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연매출액 30억 원) 조정 △유구섬유 융복합산업 특구 지정 사업 추진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도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반산업단지 농지분야 인허가 협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 지원을 건의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오늘 회의는 2017년 이후 6년만에 산업과 경제분야가 통합되고, 시군과의 첫 대면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부처별 역점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정부 아젠다에 맞는 체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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