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4월 28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지역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스타트업 업무·미팅 공간을 상호 개방하여 협약기관 및 보육 스타트업 및 파트너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에는 협약기관 보육 스타트업 및 추천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을 확보해 활발한 사업 추진활동이 가능하다.

멤버십 스타트업은 ▲디캠프 프론트원 라운지(서울, 디캠프)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부산, 디캠프) ▲피움 랩(Fium Lab)/대구창업캠퍼스(대구, DGB금융지주) ▲대구테크비즈센터 코워킹스페이스(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경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I-PLEX 광주 스타트업 빌(광주, 광주테크노파크) ▲대시(DASH) 코워킹스페이스(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J-space(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W360(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라운지(충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라운지(충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공간을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업무·회의 등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