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장 등 20여 명은 민선8기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국비 등 재원확보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정진석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백제문화촌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백제마을 조성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행복도시~공주역 탄천 연결도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10건을 건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대형 공연장 조성, 시립미술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공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은 “공주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 전진하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특히 올 가을에 열릴 대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 한마당으로 격상시킬 방안도 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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