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예산군 건설교통과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재현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4월에는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과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