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응 훈련은 재난대비 상시훈련으로 자치단체별로 매년 정기 실시하는 훈련이며, 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초기 선착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보건소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군은 재난현장 사고수습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가동해 협업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의 목표달성을 위해 일정별로 4월 26일 도상훈련, 5월 3일 예비훈련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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