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총 110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생활민원▲교육▲건강▲복지▲문화체육▲기타 등 6개 분야에 110개의 생활 정보가 실려있다.
생활민원 분야에서는 전입신고, 무인민원발급기현황(총 27대), 여권발급 안내, 서산사랑상품권, 생활쓰레기 배출 등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분야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소재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서산시민 정보화교육 등 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산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의료기관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업부터 수당 관련 정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 등을 볼 수 있다.
기타 분야에서는 2023년 달라지는 것들과 서산시청 부서별 업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서가 서산시 정착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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