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임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시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 870여 명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되지 않는 잠재적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이웃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면 지체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 채널 ‘천안시파랑새우체톡’을 통해 신고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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