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천안시로부터 벚나무 묘목을 250주를 지원받아 병천천 하천제방과 국지도 57호선 도로변 등에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수목 주변에 물주머니 공간을 조성하고, 유기질비료 및 수분 보습제를 흙에 섞어 벚나무가 장시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훈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주민뿐만 아니라 북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윤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섭 면장은 “지난 4월 ‘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북면 특색에 맞게 벚나무를 활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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