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당진시 정미면 북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정미면 어버이날 행사에서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및 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준비한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약 300여분이 참석하였고 여러 공연에 이어 어버이 은혜 합창 후 대학생들이 준비한 우동, 치킨과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 상황 해제 이후 첫 번째 맞이하는 행사라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식사제공을 주도한 주형욱 교수(제과제빵과 학과장)와 이청욱 교수(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는 몇 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지원이라 학생들에게 심적인 부담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주말도 반납하고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와 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미면 및 대학의 많은 지원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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