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병동과 인공신장실 등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간호사들은 500여명의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이 모씨(71)는 “자식같은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아 아픈 몸이 다 낫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애자 간호부장은 “매일 어버이날 같이, 늘 자식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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