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글쓰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한줄글쓰기에는 총 450여명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그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총 56명의 우수자 중 일반인 4명을 제외하고, 총 22개교의 학생들이 수상했으며 그중 대상은 “누군가를 장애인으로서 바라본다면, 당신은 편견이라는 장애를 가진 것입니다.”라는 문구로 부여고등학교 학생이 받게 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박종화)은 “한줄글쓰기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이 장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장애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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