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성읍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우울증·자살예방 상담 등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홍성읍의 신규사업인 “꽃을 든 홍성”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와주니 너무 반갑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라대경 공공위원장(홍성읍장)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지역사회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이 넘치는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는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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