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북읍은 매번 어버이날 찾아오는 이 하나 없이 쓸쓸히 홀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행복꾸러미(라면, 쌀, 간편식 등) 전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또,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은 “ 올해 어버이날에도 가슴 한켠이 허전 하겠구나라며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 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홀로 사시는 대상자에게는 더욱 외로움이 커지는 시기가 5월인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의 빈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많은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홍북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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