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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예나 주무관, 지적 세미나 우수상 수상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09 [17:07]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 지적 세미나 우수상 수상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09 [17:07]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지적 세미나에서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민원봉사과, 시설 8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충청남도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별 지적업무 담당자 간 정보교환으로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고품질의 토지 행정서비스의 제공 방법 연구를 위해 열렸다.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계 확정에 앞서 토지소유자에게 새롭게 결정할 경계와 면적 등에 대해 통보하는 확정 예정 통지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지적 재조사 확정 예정 통지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으로 민원인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부분을 실무와 연관해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예나 주무관은 “앞으로도 예산군 지적직 공무원으로 군민의 알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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