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농가 김OO는“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정리하는 일이 막막했는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15명으로 당면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산불 피해로 전소된 주택 철거로 인해 발생한 잔해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찬 하루였다.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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