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흥을 돋우는 작은 공연과 오찬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봉암마을이 고향인 물류전문가 오영택 교수가 주민 위안 및 감사의 뜻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오영택 교수(1950년생)는 금마면 봉암마을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및 일본 와세다대학교 경영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 및 물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1999년까지 (주)삼양사 물류부 부장 및 (주)한일로지텍 대표를 역임하면서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물류지도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봉암마을에서는 일명 '물류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2016년 서경대학교 물류학과 교수 정년 퇴임 후 현재는 명지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특임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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