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은 지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 자산형성 사업으로 사업대상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22부터 정부의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정부 분담(매칭) 비율이 아동 적립금액의 2배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당진시 여성가족과와 함께‘지역성·연대성’에 기반을 둔 당진시만의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디딤씨앗통장 월 3만 원 이상 적립 비율이 지난 2021년 93%, 2022년 99%를 달성하며 충남 15개 시·군을 통틀어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당진시복지재단 김정현 팀장은 지난 2018년 동일 공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2021년 범죄피해자 유공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당진시복지재단이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데 크게 일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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