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잡다(Job多)한 학교는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12월까지 학교의 신청을 통해 4차 산업 메이커, 생활환경, 자기표현, 신체활동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5개교 1,651명의 학생들은 블록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직업과 오디오크리에이터, 디지털드로잉 등 자기표현 활동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는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체험 및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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