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는 지난 3월 23일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하 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 조치이다.
천안시는 부천FC1995 홈경기를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부천FC1995의 팬들은 본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축구 물품들이 유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검증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심상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부천FC1995의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5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2 천안시티FC의 홈경기에서도 천안 팬 대상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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