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의 62.4%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는 것에 착안해 천안남산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띠를 남산초 녹색어머니회에 전달했다.
천안시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50명 어르신들이 아동안전돌봄이 사업단(스쿨존 교통지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에 파견돼 등하교 시간대 차량 관리 지원 및 아동 횡단보도 보행 지도 등을 펼치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김선영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띠 전달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천안시민들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를 지키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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