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을 아파트 주민 간의 교류와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텃밭이나 상자 텃밭을 이용해 쌈채소, 고추, 가지 등 농작물을 키우거나 카네이션, 허브 등을 직접 심어보는 생활원예로 추진된다.
올해는 두레현대2단지아파트,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아파트, 세경개나리아파트 총 3개소에서 10회기로 주 1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만남과 대화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텃밭과 정원을 조성하면서 아파트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점점 공동체 활동이 없어지는 만큼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문화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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