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올해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 관련 기관·업체 등 160여 개 기관 참여, 26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공동참여하는 홍성군은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 느껴 볼 수 있는 매력인 ‘벗’,‘멋’,‘맛’,‘흥’,‘미’,‘야’,‘쉼’ 7가지 테마에 맞춰 이색 체험, 착한 여행,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홍성 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7가지 테마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날 수 있는 ‘홍성의 벗’ △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멋’△ 맛집, 카페, 특산물 등 로컬 먹거리 ‘홍성의 맛’△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홍성의 흥’△ 명품 낙조를 볼 수 있는 ‘홍성의 미’△ 밤에도 화려하게 야행의 매력 ‘홍성의 야’ △ 힐링, 웰니스의 편안함 ‘홍성의 쉼’이다.
또한 대형 LED관을 이용하여 홍성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광홍보영상, 홍주성 천년 여행길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고 관광안내책자와 리플릿, 관광 지도와 같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홍성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홍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를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량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4일 대형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도 함께 추진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모금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