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하기 쉬운 식품 사용ㆍ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등이며 이를 비롯한 총 52개의 항목이 체크리스트에 포함됐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냉장고 온도계를 배부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이 담긴 홍보자료 역시 함께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역시 총괄적으로 점검해가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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