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은 기존 지역측지계로 등록된 경계점좌표등록부 필지를 변환성과 정비 후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이번 삽교읍 방아리 일대를 1085필지를 시작으로 관내 약1만6800필지를 올해 안으로 변환 완료할 예정이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되고 세계 공통의 표준화된 좌표체계 사용으로 지적공부 품질 향상 및 각종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이 용이해져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으로 일제 잔재 청산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 공간정보 좌표체계의 일원화 및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