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어․도미 요리 부스와 활어 판매장이 운영되며, 광어 맨손 잡기와 낚시 체험·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신선한 광어를 1㎏당 4만2천 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당 2만 2천원에 회를 진공 포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광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70명, 광어 낚시 체험은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각각 1만 5천원이다.
이외에도 체험 시간에 맞춰 ‘어부아저씨의 내맘 대로 깜짝 경매’가 진행되며,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서는 광어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강구영 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광어 맨손 잡기 및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횟수 및 참여 인원수 등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자연산 광어·도미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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