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 60여 명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라면, 양파즙을 포장한 박스 200개를 17개 읍면동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양파즙은 지난 3일 김종부 도고창고카페 대표(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감사)가 기부한 양파즙 250박스로 마련됐다. 김종부 대표는 “아산시새마을회에서 만든 반찬과 양파즙이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께 잘 전달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3~4회씩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62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구간별 쉼터에 약 3300명분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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