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는 ‘마음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같이 타시죠’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과 관계자 400여 명의 우울 검진을 진행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 뇌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제공했다.
또, 행운의 돌림판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줘 호응도를 높였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정신건강 사업의 기획 및 자살예방, 중증 만성장애인 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연중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산불 등 재난을 겪은 군민이나 취약계층 아파트 거주자, 1인 가구‧여성‧산업체 근로자 등 정신 건강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아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해 주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 참여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마음안심버스에 대한 군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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