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범위 확대 △치매환자 간병 용품 지원 확대 △치매환자 돌봄 가족 심리상담 및 지원 △치매환자 실종 방지 물품 지급(인식표ㆍ조끼 등) △독거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주간보호센터 이용 치매환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치매 관련 논의 주제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치매 관리 서비스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없도록 각종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천여 명이며,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약 3천 명”이라며 “미등록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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