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1차 기능인 생산성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시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앞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6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영 과장은 농업이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농업이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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