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산시 로컬푸드인 쌀을 이용한 ‘꿀찰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산시는 5년간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에 보조금(5년간/21억원)을 지원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센터 등 15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도 급식관리가 이루어져 안전한 먹거리를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보건소 김지범보건소장은 “서산시어린이급식센터가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참여교실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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