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해안침투 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화랑훈련 기간 중 2개 실과 8개 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된 훈련을 정상화하는 만큼 화랑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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