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제안과 선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진행한 기초교육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학습한 위원들은 이번 심화교육에서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 선정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도민참여예산학교와 연계해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참여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들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5월 22일까지 접수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더 많은 시민이 천안시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후 사업부서의 검토 회신을 거쳐 6~7월 분과회의와 8월 주민참여예산 2차 총회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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