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쌍용3동 직원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노인과 장애인 50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물으며 쌈채소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천안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프로그램 ‘천안도시농부학교 7기’ 학생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쌈채소 5종이다.
김주찬 도시농부학교 7기 자치위원회 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동장은 “학생분들이 땀 흘려 가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재배한 작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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