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칠갑산 동쪽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물 시장(플리마켓)으로 30여 개 부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외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정산농협, 청양신협, 충남도립대, 청양군청년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수공예 제품 판매 ▲다양한 체험(비즈공예, 스텐실 가방 만들기, 민화 굿즈 만들기 등) ▲달빛공연(충남도립대 동아리 핫칠리 밴드, 오카리나 연주 외) ▲사회적경제 토크쇼 ▲먹거리 판매 ▲가족 단위 벼룩시장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산시장상인회 등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먹거리 분야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청양신협의 친환경 비닐 지원, 정산농협의 콕뱅크 배너 게시도 사회적 가치를 더한다.
‘지구를 지키는 한걸음’ 청양군 달빛마켓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다회용기를 활용하고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수공예 제품 등 사회적경제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달빛마켓 일정은 6월 24일(토)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7월 21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9월 15일(금)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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