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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중증장애인 생산기업 ‘상생의 미소’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2:52]

논산시 & 중증장애인 생산기업 ‘상생의 미소’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5/12 [12:52]


[충남도민신문/논산=강민식 기자]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발그래일터’의 대표자와 근로 장애인 8명이 11일 논산시청을 찾았다.

 

발그래일터 관계자들은 논산시의 꾸준한 행정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백성현 시장에게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했다. 백 시장과 근로자들은 격의 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장애인 복지망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논산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직자들이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관한 노력들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충남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생산물품이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장애인 자립과 지역 구성원 간 상생을 위해 더 넓은 사회참여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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