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홍성군청 홍보전산담당관 및 해양수산과 직원 20여명은 서부면 거차리 거차마을에, 교육체육과와 도시재생과 20여명은 서부면 양곡리 양곡마을에 위치한 이재민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당면업무를 잠시 미루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전소된 주택의 철거로 인해 발생한 잔해와 쓰레기 및 불에 탄 농자재 등을 정리하고 봄철 영농에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는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으로 서부면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흘린 땀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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