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여군,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추진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3:16]

부여군,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추진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5/12 [13:16]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은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밭 식량작물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으로 정책의 일관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기반 정비(250만원/ha), 논콩(45만원/ha)·밀(5천원/40㎏)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문제인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이모작 재배를 단지화·집단화하도록 유도하고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 등 타작물 지원 정책을 통해 중장기적인 밭 식량작물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추진 및 이행점검을 거쳐 지원금 확정 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수급안정 등 우리 군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