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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3:16]

부여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5/12 [13:16]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8361부대 3대대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3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활동을 재개하는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 대해 비난을 이어가며 더욱 강한 도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국내외의 안보 불안 속에서 우리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훈련 준비보고 및 홍보,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 훈련의 홍보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에서는 ‘23년 화랑훈련 추진 방향과 훈련의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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