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 중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 치매 안심마을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군 공식 SNS 및 관내 전광판에 송출 중이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및 ‘읍·면 어버이날 행사’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홍보관 운영 및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두뇌건강교실’등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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