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여 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박람회 서포터즈는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사전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0명 단위로 팀을 구성했다.
팀을 중심으로 8월 박람회 종료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을 십분 발휘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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