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23년 해양수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 상호 이해와 의견수렴을 통해 수산업·어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개최됐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수협조합장, 7개 어촌계장, 5개 내수면어업계장, 한국수산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장 등 수산 분야 단체장 및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금년 당진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별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을 어업인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대화의 시간을 끝으로 약 2시간에 걸친 설명회가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해양수산 분야 주요 정책인 △당진항 친수시설 조성사업 △해상인도교 및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수산식품·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장고항 6차산업 기지화 △어촌뉴딜300 및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이 소개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 시장은 “어업인과 행정의 소통의 장인 이번 설명회가 어업인들이 당진시 해양수산 정책에 의견을 개진하고 시정을 직접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양수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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