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후원을 시작한 서미화 대표는 올해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교구 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요보호아동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총 12명에게 각각 8세트, 4세트 전달했다.
아울러 후원받은 아동들이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미화 대표는 “취약계층아동 및 요보호아동이 현재 상황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그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를 위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 되고자 돕고 싶은 마음에 책상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나눔의 마음이란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기업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먼저 생각해온 향토기업 인퍼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책상과 의자에 앉아 미래의 큰 꿈을 그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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