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음봉면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생업 및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 △제육볶음 △떡 △과일 등을 포장한 박스 70개를 각 마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푸른들영농조합에서 두부를, 푸른초원농원에서 달걀을 후원해줬다.
박옥순 부녀회장은 “농번기 등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서 먹거리 무료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등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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