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경귀 시장은 주변 공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의 면담을 위해 둔포면 신남리를 찾았다.
박 시장을 만난 드림힐스 주민들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마을 주도로 파손과 보행 안전 문제 △공사 비산먼지 및 공사소음 문제 △대체도로 마련을 통한 통행 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주택 앞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및 보행 안전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 박 시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도로파손 부분에 대해 준공 때까지 지속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또, 도로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수시 살수, 덤프트럭 덮개 사용 등 분진 발생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빈틈없이 할 것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공사 현장 확인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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