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성환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급성, 현실성, 효과성, 지속가능 공익성, 창의성 등을 심사했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심사에서 제외했다.
심사 결과 ‘청소년 생리대 지급기 화장실 설치사업’을 제안한 문세령 씨가 대상에 선정돼 시상금 5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밖에 총 10명이 상을 수상했다.
이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새롭고 독창적인 소리를 바탕으로 혁신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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