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에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생, 도시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축하공연, 개장식, 모종 심기, 농산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도시농부학교는 도시민의 텃밭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에게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각종 텃밭채소 파종 및 수확, 취약계층 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땀 흘려 작물을 키우는 수고를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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