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폐기물처리업 8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32개소 등 총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소홀로 인해 환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무자가 아닌 책임성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 관련 사고사례(폐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성연천 절삭유 유출사고 경위설명 ▲사업장 건의사항 청취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고대응 매뉴얼 구축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즉시 통보 ▲미흡한 폐기물보관시설 개선 및 보완을 업체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환경사고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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